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 김선아 교수의 에듀테크 연구팀 i보다가 세계 최대 IT・전자박람회인 ‘CES 2025’에서 미술교육에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i보다는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 미술교육 연구실에서 출범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연구팀은 김선아 교수를 중심으로 대학원생 윤은주, 서민재, 주승민(응용미술학과), 학부생 이예은(응용미술교육과)으로 구성되어 맞춤형 미술교육을 위한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이번 CES 2025에서 i보다 연구팀이 발표한 핵심 기술은 <작품분석크리틱(Artwork Analytic Critique; AAC)>이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이하 AI)과 인간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미술 학습자의 작품을 분석하고 비평하는 세계 최초의 미술 학습 분석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에 대한 AI의 이미지 분석 데이터와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루브릭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의 평가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여 다각적인 비평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의 주관적이고 해석 중심이었던 미술 비평을 객관적 데이터로 가시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작품에서 드러나는 창의성을 데이터로 정량화한 이번 성과는 오늘날 지능정보사회에서 미술교육 분야의 빅데이터 축적에 기여하는 한편, 맞춤형 미술교육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시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주제인 ‘맞춤형 교육’과 부합하며, 공교육 현장에서 미술교육의 개인화(personalize) 기술적 진보를 이루는 데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i보다 팀의 기술은 CES 2025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의 교육적 가치와 혁신성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으며, 한국이 기술 기반 맞춤형 미술교육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CES 2025 참가를 통해 i보다 연구팀은 AI 기술이 미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앞으로 이러한 연구 성과가 실제 공교육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AI와 미술교육의 만남: 창의성을 데이터화하는 작품분석 크리틱(AAC)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 김선아 교수의 에듀테크 연구팀 i보다가 세계 최대 IT・전자박람회인 ‘CES 2025’에서 미술교육에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i보다는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 미술교육 연구실에서 출범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연구팀은 김선아 교수를 중심으로 대학원생 윤은주, 서민재, 주승민(응용미술학과), 학부생 이예은(응용미술교육과)으로 구성되어 맞춤형 미술교육을 위한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이번 CES 2025에서 i보다 연구팀이 발표한 핵심 기술은 <작품분석크리틱(Artwork Analytic Critique; AAC)>이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이하 AI)과 인간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미술 학습자의 작품을 분석하고 비평하는 세계 최초의 미술 학습 분석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에 대한 AI의 이미지 분석 데이터와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루브릭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의 평가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여 다각적인 비평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의 주관적이고 해석 중심이었던 미술 비평을 객관적 데이터로 가시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작품에서 드러나는 창의성을 데이터로 정량화한 이번 성과는 오늘날 지능정보사회에서 미술교육 분야의 빅데이터 축적에 기여하는 한편, 맞춤형 미술교육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시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주제인 ‘맞춤형 교육’과 부합하며, 공교육 현장에서 미술교육의 개인화(personalize) 기술적 진보를 이루는 데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i보다 팀의 기술은 CES 2025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의 교육적 가치와 혁신성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으며, 한국이 기술 기반 맞춤형 미술교육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CES 2025 참가를 통해 i보다 연구팀은 AI 기술이 미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앞으로 이러한 연구 성과가 실제 공교육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